[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OK저축은행이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OK저축은행은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1(24-26, 25-18, 25-21, 25-22)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부터 OK저축은행의 새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은 V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감독 교체 뒤 달라진 선수들 중 레프트 송명근은 팀 내 최다인 19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컵 대회 당시 감기몸살로 고생했던 새 외국인 공격수 레오는 15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이날 9-16으로 뒤진 2세트부터 투입돼 V리그 데뷔전을 치른 삼성화재의 새 외인 공격수 산탄젤로는 부상 여파로 아직 몸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고비마다 범실이 나오면서 8득점밖에 올리지 못했다. 4세트에선 아예 제외됐다. 삼성화재는 홈 개막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19~2020시즌 도드람 V리그 경기 전적(16일)
남자부
OK저축은행(1승) 3-1 삼성화재(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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