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윌리엄스 감독은 18일 오전 함평-기아챌린저스필스에서 마무리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단과 첫 만남을 갖고 본격적으로 팀 지휘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Advertisement
이어 "나는 30년 메이저리그 경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경험을 했다. 야구는 어디에서 하든 야구다. 항상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열정적이어야 하고 이기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윌리엄스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과 처음 만난 소감'에 대해 "굉장히 좋았다. 얼굴을 읽히는 단계다. 선수들도 내 이름을 들었겠지만 서로 얼굴을 읽히는 시간이다. 선수들 훈련에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서로에 대해 알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KIA는 다음 주부터 실전경기에 준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캠프 계획된 것에 대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아니다. 박흥식 감독대행과 면담을 하면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기본기가 강하려면 반복된 훈련이 중요하다. 지난 17일 입국 당시 강훈련을 예고한 윌리엄스 감독은 "사실 이런 부분에 관해선 정신적인 부분이 가깝다. 하루에 내야 펑고를 몇 개나 받는 것보다 선수들이 어느 위치에서 수비를 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전력분석, 세이버매트릭스 같은 부분이 강조될 것 같다. 선수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에 온 뒤 대부분 잠을 잤지만 한국문화에 대해 맛볼 기회가 있었다. 환대가 있었고 보답을 위해 팬이 보기 즐거운 야구를 만드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대답했다. 함평=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