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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주성태는 "전의 악역은 악역이란 인물에 접근하는 방식 자체가 사람이 기본적으로 욕구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이성이라는 잣대가 잡아둔다고 생각한다. 5대5의 균형이 맞으면 일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밸런스가 깨지면서 욕구가 이성을 이기면 악인에 접근이 되더라. 박용구 같은 역할도 악인을 연기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신경을 썼다고 하자면, 학교 다닐 때 레포트를 쓰면 정동환 선생님의 공연을 보고 레포트로 내고, 그랬는데, 현장에서는 감독님이 '더 세게 하라'고 하더라. 그런데 정동환 선생님을 보면 균형이 맞아지더라"고 말했다. 실제 성격을 묻는 질문에 그는 "실제로는 동물 좋아하고 길고양이 밥 챙겨주고 있다. 유기견 세 마리를 키우는데 유기견을 돌보는 사람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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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렇게 살다'는 단막극 극본공모에서 당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정동환이 전직 강력계 형사 출신의 노인 최성억으로 분하고, 주석태가 특수강도를 비롯한 흉악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지만, 바르게 살기 위해 경비가 되려고 하는 인물 박용구 역을 맡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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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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