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군입대(상주 상무)를 희망하고 있는 전북 현대 윙어 문선민이 멀티(1골-1도움) 공격포인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북은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71점이 됐다. 전북은 최근 울산 현대와 치열한 우승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Advertisement
전북 현대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A 라운드 첫 홈경기서 포항을 3대0 완파했다.
Advertisement
전북은 전반 12분 상대 골문을 열었다. 로페즈의 정규리그 10호골. 포항 중앙 수비수 배슬기의 패스 미스로 찾아온 기회를 살렸다. 포항은 주전 수비수 김광석의 결장(경고 누적) 공백이 드러났다. 배슬기가 김광석 대신 선발 출전, 하창래와 센터백을 구성했다. 문선민의 스루패스를 로페즈가 달려들어가며 오른발로 차넣었다. 문선민의 리그 10호 도움(1위).
Advertisement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완델손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우리는 A매치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었다. 완델손이 공격적인 움직임은 좋지만 수비 가담은 적다"고 말했다.
전북은 전반 29분 풀백 최철순이 무릎 부상으로 이주용으로 교체됐다.
문선민은 후반 3분 추가골을 터트리며 멀티(1골-1도움)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문선민은 측면에서 골 박스 안으로 치고들어간 후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 2-0으로 앞선 전북은 후반 22분 수비수 권경원이 프리킥 상황에서 세번째골을 넣었다. 권경원도 문선민과 함께 군입대(상주 상무) 지원서를 냈다.
전북 베테랑 이동국은 후반 고무열에 이어 세번째 교체 카드로 들어갔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후반에 이광혁 송민규 허용준을 조커로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포항은 이번 패배로 7경기 무패행진이 끊어졌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