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기성용의 골장면 추억이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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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23일(한국시각) 영상 섹션에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역사적 골 장면을 올려놨다.
이 영상은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뛰던 2014년 8월16일 장면으로, 스완지시티는 당시 최강팀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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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28분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시구르드손의 땅볼 패스가 왔고, 아크 부근에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골로 만들어냈다. 최고 골키퍼이던 데 헤아가 손을 쓰지 못했다. 기성용은 손으로 하트를 그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 골로 기세를 탄 스완지시티는 공식 개막전에서 2대1로 승리, 맨유 홈팬들에 찬물을 끼얹었다. 당시 맨유에 부임해 데뷔전을 치르던 루이스 판 할 감독이 기성용의 골에 착잡한 모습을 보이는 장면도 포함돼있다. 스완지시티가 올드트래포드 원정 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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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5년이 지난 현재 뉴캐슬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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