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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타는 청춘' 촬영 당일은 임재욱의 결혼식이 열리는 날이었다. 임재욱은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녹화를 시작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위해 '불타는 청춘' 전용 초호화 리무진 버스를 보내는 등 남다른 스케일로 이목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 모두 임재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고 이 가운데 김부용은 "임재욱과 친한데 그래서 기분이 이상하다. 우리는 그런(결혼) 쪽에 경쟁심이 있었다. 그 인간이 먼저 결혼을 하다니"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 것. 여기에 최성국은 "임재욱과 결혼하는 신부를 먼저 봤다. 가서 보면 강수지랑 똑 닮아 놀랄 것"이라고 밝혀 멤버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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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을 찾은 사람들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뿐만이 아니었다. '불타는 청춘'을 거쳐 공식 부부로 거듭난 김국진·강수지 부부를 비롯해 박선영, 김윤정, 이의정, 강경헌, 이연수, 최재훈, 박재홍, 이재영, 김도균도 참석해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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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욱의 어머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아. 늦은 나이에 가정을 이루게 되었구나. 이제 내 곁을 떠나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욱 성숙해 지겠지. 너무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아 그동안 고생도 많았고 힘들었을 거야. 그래도 꿋꿋이 버텨주어 지금 이 자리까지 와준 아들이 든든하구나. 아들아, 예쁜 며느리를 보게 해준 아들에게 감사하며 보잘것없는 내 아들을 지아비로 맞아주는 새 아기에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아무쪼록 둘이 행복하게 살아라. 오늘 결혼을 축하한다"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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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성국과 김광규는 임재욱의 결혼식이 끝난 뒤 "우울증이 밀려온다" "다음은 누구일지 궁금하다"며 '독신'으로서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