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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향한 싸움도 팽팽하다. 올 시즌 K리그에 주어진 ACL 티켓은 3.5장. 1, 2위팀과 FA컵 우승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3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1, 2위팀은 이미 결정이 났다. 울산과 전북은 내년 ACL에 진행한다. 이제 남은 것은 3위. 바로 이 한 자리를 두고 4팀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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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부진한 사이, 나머지 세 팀이 추격에 나섰다. 서울의 승점은 54로, 4위 대구(승점 50)와의 차이는 4에 불과하다. 6위 포항(승점 48)과의 격차도 두 경기 밖에 나지 않는다. 대구는 초반 좋았던 경기력을 회복하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주축들이 모두 부상으로 쓰러지며 주춤하던 강원도 살아나는 모습이다. 포항은 파이널A에서도 기적을 쓰겠다는 기세가 대단하다. 여기에 FA컵 변수도 있다. 11월6일과 10일 펼쳐지는 FA컵 결승에 수원 삼성과 대전 코레일이 올랐다. 코레일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요구하는 클럽 라이선스를 확보하지 못해 우승을 하더라도 ACL에 나설 수 없다. 수원이 우승을 하지 못할 경우, 리그 4위도 A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다. 3위와 멀어지더라도, 4위라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이어질 경우 3위 싸움도 흐름이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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