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분통 터질 소식이다.
듣기만 해도 울화통이 터지는 알렉시스 산체스 이야기다. 산체스는 맨유에서 주급 먹는 하마였다. 부진과 부상을 반복하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산체스는 천문학적인 주급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계륵'이었다. 맨유는 올 여름 산체스를 인터밀란으로 임대 보내며 한숨을 돌렸다. 그나마도 거액을 보조하는 조건이었다. 산체스로 인한 아픔은 현재 진행형이다.
여기에 맨유팬 입장에서는 속이 상할만한 보도가 나왔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산체스는 2018년 주급 외 500만파운드(약 76억원)의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골보너스로 500만파운드를 지급했다. 산체스는 2018년 총 5골-9도움을 올렸다. 산체스의 주급 40만파운드(약 6억600만원)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2600만파운드(약 394억원)고, 여기에 보너스까지 합쳐 2018년 한해에만 산체스에게 3100만파운드(약 470억원)를 지불했다. 웬만한 스타 선수 이적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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