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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인공은 방송 최초 자매가 운영하는 '지짐이집'이다. 외부 손님보다는 가족들과 지인들 방문이 많다는 '지짐이집' 메뉴는 무려 32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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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자매 사장님은 필터링 없는 솔직함으로 남다른 케미를 뽐냈고 특히, 동생 사장님은 "단골분들이 생일이라고 하면 노래를 불러 드린다"면서 2주 후 생일인 MC 김성주를 위한 깜짝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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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주방장은 군 입대를 앞둔 아들이었다. 백종원은 아들 사장님 옆에서 음식 하는 것을 지켜봤다. 함박을 그릴에서 초벌을 하고, 화려한 스냅으로 재료를 볶는 모습은 백종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드님 군대 가시면 안 되겠는데?" 맛 또한 인정 받았다. 다만, 소스 등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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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백종원은 "식당은 맛으로만 성공하는 게 아니다. 메뉴가 성공할 수 없는 메뉴다. 식당 운영의 노하우가 부족해서 망한 것 같다"면서 주방으로 향했다. 하수구 냄새, 정리 안 된 냉장고, 검게 타버린 플라스틱 주걱 등 주방 관리는 낙제점이었다.
맛에 신경 쓰느라 중요한 기본을 놓친 '조림백반집'이었다. 과연 다음주, '조림백반집'은 12번의 폐업을 딛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높아졌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