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원들이 알흔섬 북부 투어로 힐링했다.
24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선발대원들이 알혼섬 북부 투어에 나섰다.
김남길과 이상엽은 아침 일찍 바이칼 호수 산책에 나섰다. 숙소 앞에 자리한 바이칼 호수를 걸어가며 "이건 바다다"라며 놀랐다. 또 직접 호수의 맑은 물을 맛 본 이상엽은 "안 짜다"라며 호수임을 인증했다.
김남길과 이상엽은 바이칼 호수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형은 주로 언제 걸어요?"라는 질문에 김남길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 커피 하나 들고 걷는다"라며 "처음엔 운동 삼아 걷다가 나중엔 생각이 많아져서 걸었다. 머릿속에 조용해지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엽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산책 후 김남길과 이상엽, 김민식은 조식을 즐겼다. 고규필과 간헐적 단식 중인 이선균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커피는 괜찮다"는 말에 자리에 합류에 조식 분위기를 즐겼다.
비포장길에서도 출발부터 한껏 분위기가 고조된 선발 대원들은 투어의 첫 번째 스팟 빼씨안카에 도착했다. 8월이지만 수온이 7도 밖에 되지 않는 쌀쌀한 날씨 속에 대원들은 급 바이칼 호 입수를 걸고 물수제비 대결을 펼쳤다. 특히 물수제비를 제안한 김민식이 당첨됐다. 김민식은 거침없이 바이칼호수에 입수해 "남자다"는 환호를 받았다.
거친 오프로드를 달려 도착한 두 번째 스팟은 하보이 곶이다. 샤머니즘의 성지인 하보이 곶을 보며 대원들은 "이런 광경은 한 번 보면 평생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행을 하나봐"라며 감탄했다. 또 '하이텐션'이 발동한 '댕길' 김남길은 하보이 곶을 뛰어 제일 먼저 정상에 도착했다. 선발 대원들은 러시아의 서낭당 '세르게'에 동전을 던지고, 거울의 바위에 소원을 빌며 소소한 힐링을 누렸다.
숙소로 돌아 온 대원들은 라면을 먹었다. 간헐적 단식이 끝난 고규필은 유난히 전투적인 라면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예카테린부르크 행 기차를 타야 하는 선발 대원들은 이상엽이 갖고 온 물품 배분에 나섰다. 통조림부터 즉석 밥 등 다양한 물품들 중 가장 무거운 통조림 세트를 피하기 위한 치열한 가위바위보가 펼쳐졌다. '균대장' 이선균은 7승0패로 '완봉'을 했다. 또 김민식은 햅반9개를 두고 김남길과의 묵찌빠를, 보온병을 걸고 이선균과 대결을 펼쳐 재미을 더했다.
다음 날, 대원들은 두 번째 기차 탑승을 위해 알흔섬을 떠났다. 이선균은 "신성한 곳이고 신비로운 곳이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했고, 김남길은 "다음에 오면 하나부터 열까지 천천히 오랜시간을 가지고 둘러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두 번째 기차 탑승을 앞두고 여유로운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과 달리 열차를 처음 타보는 '열차 미생' 이상엽은 홀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민식은 이상엽을 데리고 티켓 발권기를 찾았고, 선배 포스로 순조롭게 티켓을 발권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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