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구창모 대체 선수는 키움 히어로즈 좌완 이승호(22)였다. 한현희가 빠지고 두산 베어스 이용찬이 대체 발탁됐다.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만난 김경문 감독은 "투수코치와 제가 고민 끝에 이승호 선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현희 선수가 기대만큼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현재 구위가 좋은 이용찬 선수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승호는 올시즌 8승5패 평균자책점 4.48로 활약했다. 선발과 구원을 오갈 수 있는 좌투수 구창모 대체자를 찾던 김경문호의 구미에 딱 맞는 선택.
김경문 감독은 "어린 선수가 침착하게 제 역할을 잘 해내더라"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전까지 김 감독은 "당연히 (구창모의 대체 선수로) 생각하는 인물이 있다. 대표팀에 젊은 투수들이 많으니 경험이 많은 투수가 필요하다"며 베테랑 투수 발탁을 암시했다. 그 베테랑 카드는 이용찬이 맡게 됐다.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마무리로 우승을 이끈 이용찬 역시 정규시즌은 선발로 활약했다. 7승10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을 오갈 수 있는 경험 많은 투수다.
김 감독은 "이용찬이 선발 마무리 모두 커리어가 있는 선수라 큰 힘이 되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가을야구가 막을 내리고 비로소 완전체를 앞둔 김경문 호. 마지막 퍼즐의 완성은 바로 이승호 이용찬이었다.
수원=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명보야, 절대 국대 감독 하지마!"…12년 전 신동엽의 풍자 현실화에 '성지순례'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강남 80평 빌라' 백지영♥정석원, 층간소음 피해.."발자국 소리 다 들려" -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들국화 최성원 부친' 별세..향년 97세 -
'56세' 김혜수, 수영복 몸매 이 정도였나..박중훈도 "멋있고 보기 좋아" 감탄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