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앞서 지난 27일 태진아는 신곡 '김선달' 음원 공개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아들 이루가 전곡 모두 작사, 작곡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Advertisement
'곡 비용이 별로 안 들어서 좋을 것 같다. 곡 비용을 정확히 주는가'라는 질문에 태진아는 "아들과 정산은 정확히 한다. 3.3% 원천징수하고 작사비, 작곡비, 편곡비 등 남은 금액을 정확하게 준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김선달'은 곡 제목에 어울리게 두루마리가 무대의상이다. 이 또한 이루의 아이디어였다. 태진아는 "영화를 보다가 이루가 '아빠도 백댄서도 한복을 입고 갓을 쓰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Advertisement
태진아는 음악방송도 앞두고 있다. 그는 "내일부터 '쇼챔피언', 모레는 '엠카운트다운' 나간다. SBS '인기가요'도 나올 예정"이라며 일정을 언급했다.
태진아는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 있다. 태진아는 "복면가왕 시작할 때부터 나와달라고 했는데 바로 들킬 것 같아서 안 나왔다. 이루가 '한번 나가보시죠'라고 해서 나갔다. 역시나 부르니까 다 알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절친이자 앙숙으로 유명한 송대관을 언급하기도. '콘서트에서 히트곡을 다 부르는가'라는 질문에 그는 "히트곡을 다 못 부른다. 만약 그러면 송대관 선배는 가야한다. 내가 송대관 선배를 업어서 키웠지 않냐. 송대관 선배가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다. '송대관 듣고 있나? 문자 보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어 "지난 번 창원에서 송대관과 콘서트 같이 했다. 김선달 옷을 그대로 입고 깜짝 보여줬더니 '어이 동생, 좋더라'고 하더라"며 덧붙였다.
태진아는 가장 애착이 가는 곡에 대해선 '옥경이'를 꼽았다. 1988년 발표한 '옥경이'가 히트하면서 태진아는 최고 인기 가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태진아는 "'옥경이'에서 대박이 났다. 아무래도 옥경이가 가장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과거 비와 음악방송 무대에 함께 오른 일화를 밝힌 태진아는 "그때 비가 선물을 많이 해 줬다"며 즐거워했다. 또 그는 콜라보를 하고 싶은 가수를 묻는 질문에 "엑소 찬열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태진아의 자기관리 비법을 물었다. 태진아는 "'옥경이'가 나왔을때 68kg인데 지금까지 68kg다. 음식을 조절하고 하루 2끼 먹는다. 물 많이 먹고 걷는 운동 많이 한다"고 팁을 전수했다.
노란색 의상을 자주 입는 이유에 대해 "노란색 하면 태진아다. 노란색 입으면 나한테 행운이 많이 따르더라. 요번에 한복도 노란 한복도 만들었다. 곧 무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태진아는 목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동반자' 라이브를 선사했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