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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에서 양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모조리 부진했다. 오리온의 단신 테크니션 조던 하워드가 15득점, 6리바운드로 겨우 제 몫을 했을 뿐. 전자랜드 섀넌 쇼터는 9득점, 머피 할로웨이는 5득점, 9리바운드였다. 하지만 양팀의 국내 선수들이 공격을 이끌며 중반 이후까지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는 오리온이 득점 포문을 열었으나 결국 16-15로 전자랜드가 앞섰다. 이후 계속 전자랜드가 달아나고 오리온이 추격하는 형태의 경기가 펼쳐졌다. 스피드를 앞세운 속공과 압박 수비로 흥미로운 접전이 펼쳐졌다. 전자랜드는 32-32로 맞선 2쿼터 막판 쇼터와 차바위의 3점포가 터지며 41-37로 리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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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9점은 쉽게 좁혀지기 어려운 스코어다. 오리온은 4쿼터 초반 이승현과 하워드의 3점포를 앞세워 4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이번에도 김낙현과 차바위가 결정적인 3점포로 점수차를 벌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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