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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는 본격적인 한 달 살기를 시작한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이야기와 함께 화제가 됐던 강남♥이상화의 결혼식이 독점 공개됐다. 스튜디오에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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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남은 결혼식을 이틀 앞둔 시점에 홀로 처갓집을 방문해 이상화의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이상화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지금까지도 발을 닦아주고 마사지를 해준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화의 어머니는 "그전에는 뒤꿈치가 다 까져서 성할 날이 없었다. 생각만 하면 눈물 난다. 시합 나가면 마음 졸이고 편할 날이 없었다"라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그러던 이상화의 어머니는 "그래도 자네를 만나서 행복해하고 항상 웃고 들어오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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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남은 이상화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시작은 모태범, 네덜란드 빙상 영웅 키엘트 누이스, 고다이라 나오 선수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었다. 예상치 못한 영상에 이상화는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갑작스러운 장비 문제로 영상이 꺼져 하객들은 물론 강남, 이상화 역시 당황한 듯했다. 깜짝 축하 영상에 이어진 돌발 상황에 식장이 술렁인 이 장면은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11.6%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강남이 준비한 이벤트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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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머물게 될 집을 둘러보던 수라부부는 소박하고 깔끔한 내부 모습에 만족해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짐 정리에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최소한의 짐만 챙기자"라는 최수종과 '짐 싸기이몽'을 보였던 하희라는 결국 에어프라이기와 매트 등 각종 짐들을 챙겨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수종은 당황함도 잠시 순식간에 옷을 정리하고 바닥을 쓸고 닦는 등 '깔끔 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하희라는 "땀을 그렇게 많이 흘리는 걸 처음 봤다. 너무 안쓰러웠다. 나 그냥 바닥에서 세수해도 되는데"라며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고, 최수종은 "없는 가운데 그 정도면 하희라 씨 허리 안 굽히고 좋은 거다"라며 여전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