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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서울의 올시즌 당면 목표는 리그 3위 굳히기다.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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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경기는 3경기. 이 가운데 홈 2연전 뒤 대구 원정으로 최종전을 치른다.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할 수 있다. 그만큼 다가오는 홈 2연전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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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구단은 파이널라운드 홈 2경기에 대해 '추억'을 이벤트 키워드로 잡았다. 오는 11월 3일 울산과의 홈경기의 콘셉트는 '가을축구는 ??설(FC서울 줄임말)이네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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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팬파크에서는 F/W신상품인 장갑, 비니모자, 맨투맨 셔츠, FC서울 담요 등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에게 FC서울 팬파크 10% 할인권, 2019시즌 홈골키퍼 유니폼·트레이닝복 할인 판매 등을 선물로 내놓는다.
FC서울이 이같은 팬 서비스를 마련한 또다른 이유는 관중의 힘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올시즌 현재 경기당 평균 1만7106명으로 관중수 1위인 FC서울은 홈 관중 효과를 쏠쏠하게 봤다.
현재 15승10무10패 가운데 홈에서 8승6무3패, 홈 승률 64.7%를 기록했다. 울산-전북-포항에 이어 4번째로 높은 홈 승률이다. 특히 1만5000명 이상 많은 관중을 유치한 것은 총 11번으로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데, 4승5무2패였다. 이중 2패가 전북전으로 남은 홈 2연전서는 울산과 포항(11월 23일)을 만난다.
울산, 포항 만만치 않은 상대지만 홈경기라 오히려 다행이다. FC서울은 올시즌 포항과의 상대 전적 1승1무1패 가운데 유일한 승리가 홈경기였다. 울산과의 전적(1무2패)에서도 2패는 원정이었고 홈에서는 패하지 않았다.
'팬과의 추억' 이벤트와 함께 홈경기의 추억도 살릴 수 있다면 3위 확정은 떼논 당상이다. FC서울이 올시즌 마지막으로 바라는 금상첨화 시나리오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