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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브아걸 멤버 중 4년의 공백기 동안 가장 베일에 싸여있던 가인이 근황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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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미료는 "가인이가 분량이 없을까봐 걱정이다"고 챙겼다. 이에 가인은 "여기에 있으면 말이 없을 수 밖에 없다"면서도 '깨물하트'로 애교로 언니들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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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가인은 "이렇게 늦어진 게 제가 90% 지분을 갖고 있다"면서 "개인적인 일로 쉬게 되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는 "보컬 레슨을 받았다. '앞으로 실력을 키워야 살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서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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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는 "대중들이 듣기엔 '무모한 작업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팀의 자부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꾸준히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게 열심히 작업한 걸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아는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걸그룹 '있지' 커버를 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가인은 "합숙이 필요했다. 합숙소가 없어서 미료 언니 원룸에서 연습했다. '무서워서 잠을 못 자겠다'고 하면 제아 언니가 팔베개를 해서 재워줬다"면서 "그때가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 떠올렸다.
힘든 시절을 잘 이겨내고 내 놓은 7장의 앨범. '어쩌다', 'Abracadabra', 'sign', 'sixth sense'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제아는 "'어쩌다'때 팀 탈퇴를 고민했다. 좋은 노래지만, 그때 당시 귀여운 콘셉트가 힘들었다"면서 "기왕하기로 한 거 '즐기자' 면서 심할 정도로 귀여운 척을 많이 한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 브아걸은 히트곡 메들리 댄스를 선보이며 여전한 실력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제아는 "미료가 가장 안 맞는 멤버라더라"는 말에 "미료가 '나 좀 불러라'해서 부르면 1시간 만에 집에 간다더라"고 폭로했다. 이때 미료는 '누구랑 안 맞느냐'는 질문에 "전부 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가인은 "언니들의 첫 인상은 다 별로였다"고 말해 언니들에게 2차 충격을 안겼다. 가인은 "학교 선생님들과 비슷한 분위기 였다"고 떠올렸고, 언니들은 "가인이가 처음 들어왔는데 그냥 고등학생이었다"고 말했다.
가인은 '제아바라기'였다. 가인은 "본인 스스로 관리를 잘한다. 잘 씻고 청결한데, 집이 관리가 안 된다"면서 "언니네 집에 가서 화장실 청소까지 다 해줬다"고 했다. 그러자 제아는 "프로그램 해도 될 정도로 진짜로 잘 한다"고 칭찬했다.
나르샤는 "멤버들이 안 놀아 준다"면서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가정이 있으니까 못 나온다' 이런 생각에 지레 판단하고 안 끼워준다"고 했고, 미료는 "최근 나르샤가 끼고 싶어하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특히 가인과 나르샤는 항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언급했다. 제아는 "'저와 나르샤가 가인을 때렸다' 이런말도 있는데, 헛소문도 이런 헛소문이 없을 정도다. 저 빼고 세 사람이 물고 빨고 장난 아니다"고 했다. 그러자 가인은 "스스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는 언니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고, 그때 제아는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가인은 "제아 언니가 심각한 일이 터졌을때는 제일 강하다. 그렇게 버티던 사람이 우니까 더 울컥한다"고 했다. 제아는 "활동하는 게 너무 즐거운데 만감이 교차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