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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대표팀의 박종훈(28·SK 와이번스)이 프리미어12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와의 연습경기서 3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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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처음에 던지던대로 했어야 했다"라며 "초반엔 승리를 챙기지 못하자 조급해졌던 것 같다. 팔도 올려보고 하면서 바꿨는데 그게 갈수록 좋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초반엔 3구 이내에 승부를 하려고 공격적으로 던졌는데 갈수록 더 잘던져야한다는 생각에 볼이 많아졌고, 그래서 더 힘들게 던졌다"라고 올시즌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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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구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 타자들 대부분이 이번 대회 공인구에 대해 "잘 날아간다"라며 올해 KBO리그 공인구보다 반발력이 높다라고 평가하지만 박종훈은 "우리 공인구와 다르다는 것을 별로 못느꼈다. 변화구를 던지는데도 영향은 없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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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은 이번 대표팀 투수 중 유일한 언더핸드다. 2일 푸에르토리코전에 등판 한뒤 프리미어12에 나서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