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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은 지난 2016년 KT와 4년간 총액 60억원에 FA 계약을 해 '대박'을 터뜨렸다. 그리고 4년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했다. 4년 내내 3할 타율을 과 두자릿수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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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시즌은 초반 4번을 맡았던 외국인 선수 멜 로하스 주니어가 부진하자 4번을 맡아 팀의 상승을 주도했었다. 올시즌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면서도 타율 3할1푼7리(9위) 14홈런(22위) 86타점(12위)를 기록했다. FA 모범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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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 보면 당연히 4년 계약을 해야하지만 쉽지는 않을 듯. 유한준의 나이가 걸림돌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7)보다 한살 많은 38세인 유한준은 내년이면 39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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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A 계약을 했던 박경수가 모델이 될 수 있을 듯. 박경수는 계약기간 3년, 계약금 8억원, 총연봉 12억원, 인센티브 최대 6억원 등 총액 26억원에 계약을 했다. 유한준보다 3살 어린 선수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좋은 활약을 한 베테랑 FA에 대한 KT의 자세를 볼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