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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강호동과 이경규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인사한 간미연과 이희진. 두 사람은 베이비복스의 히트곡 안무를 선보였다. 이희진은 "선배님들 앞에서 추니까 예전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 제가 이렇게까지 헐떡 댈 줄 몰랐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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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는 육로로 휴전선을 건너 북한에서 공연을 한 바 있다. 그 때를 추억하던 두 사람은 "이번에 보니까 노래도 많이 따라부르시더라. (저희가 공연할 때는) 약간 민망해하셨다. 의상을 망사로 가리고 옷을 점잖게 입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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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의 소원대로 이희진의 띵동에는 한 남성이 응답했다. 장찬영 씨는 베트남에 사는 어머님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경규는 자신이 어제까지 호찌민에 있었다는 것을 강조해 가까스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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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이경규는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에 대해 물었고, 이희진은 "나이가 많은 데다 회사가 다 틀려서 재결합이 마음대로 안 된다. 단체로 문자 주고 받는 방이 있어서 다같이 대화를 하고 앨범을 내볼까 얘기를 한다. 그래도 잘 안 된다. 계속 미룬다"고 토로했다.
같은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는 두 사람. 두 사람이 일하고 있는 안경점은 아내의 부친 가게였다. 10년간 가족도 모르게 비밀 연애를 해왔다는 두 사람은 사내연애 10년의 비결로 "동료를 이용해라"라고 조언했다. 두 사람의 비밀연애담에 간미연은 "연예인보다 더 철저하신 것 같다"며 놀랐다. 부모님의 반대를 뚫고 결혼에 성공한 두 사람. 부부는 서로에 칭찬을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간미연 역시 베이비복스 멤버들에 영상 편지를 보냈다. 간미연은 "가장 힘들 때 똘똘 뭉치고 서로의 편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지금도 어떤 전우애로 늘 앞서서 일이 있을 때 나서주고 챙겨줘서 고맙고 우리가 베이비복스여서 너무 고맙다"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예비 신랑 황바울에게도 "늘 내 이야기 내가 하자는 대로 해줘서 너무 고맙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고 세상에 나와줘서 고마워"라며 쑥스럽게 자신의 애정을 표현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