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올시즌 드리블 돌파를 슈팅으로 연결한 횟수가 13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지난달 29일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총 131번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 이 중 13차례 슈팅으로 연결했다. 제라드 데올로페우(왓포드, 188회 중 17회) 윌리안(첼시, 208회 중 14회)에 이은 이 부문 3위다. 알랑 상-막시민(뉴캐슬, 125회 중 12회) 라힘 스털링(맨시티, 218회 중 11회) 나단 레드몬드(사우샘프턴, 153회 중 11회) 디오고 조타(울버햄턴, 140회 중 11회) 등을 앞지른다. 이 매체는 통계업체 '옵타'의 자료를 토대로 했고, 드리블 돌파의 기준으로 '최소 5미터'로 잡았다. 손흥민이 홀로 5미터 이상 드리블해 슈팅으로 마무리한 장면이 13번이나 있었다는 뜻. 손흥민은 1일 본머스전 2도움을 포함해 올시즌 리그에서만 4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평균 드리블 돌파 횟수가 가장 높은 선수는 마테오 코바시치(첼시)로 90분당 30.24개를 기록했다.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는 드리블 돌파 이후 가장 많은 17개의 찬스를 생성했다.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털 팰리스)는 상대선수를 가장 많이 드리블로 제쳤다.(48회) '데일리메일'은 '요즈음 감독들은 역습 상황에서 마크맨을 지나쳐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선수, 공을 편안하게 다룰 수 있는 선수를 찾는다'며 기사 기획 의도를 소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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