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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선두 서울 SK는 2연승에서 멈췄고, 선두 행진을 이어간 것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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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간판 외국인 선수 바이런 멀린스가 복통으로 인한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도 값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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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 문경은 감독은 허 훈-바이런 멀린스의 '2대2 플레이'를 경계 대상으로 지목했다. 상대도 무서워하는 조합을 선발로 내지 못하게 된 이유가 있었다. 서 감독은 "멀린스가 최근 장염 증세를 보였다. 거의 나았으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쏜튼을 먼저 쓴다"고 말했다. 하필 최강 선두 SK를 만나 핵심 선수가 탈이 난 것이다. 지난달 21일 2위의 또다른 강호 DB를 만났을 때(70대87 패)도 그랬다. 그때 쏜튼이 배가 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멀린스와 역할 분담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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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스는 운명의 4쿼터에서 펄펄 날았다. 경기 종료 7분8초 전 62-63 맹추격의 3점포를 터뜨린 멀린스는 리바운드에 이은 아웃렛페스로 김영환의 골밑슛을 도와 66-65 뒤집기에 성공했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