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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결정적인 턴오버가 아쉽다."
선두 SK의 문경은 감독이 역전패에 대해 '내탓이오'를 먼저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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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1일 KT와의 원정경기에서 77대85로 패했다. 4쿼터 초반 여유있게 앞서가는 듯 하다가 중반 이후 순식간에 역전을 허용했다.
선두를 지켰지만 3연승 도전에 실패한 문 감독은 결정적인 턴오버를 허용한 것을 주요 패인으로 꼽았고 빌미를 제공한 자신의 잘못도 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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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소감은.
3쿼터까지 잘하다가 4쿼터에 결정적인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결정적인 역습 찬스에서 넣어야 할 것을 넣지 못했다. 턴오버가 갯수는 적지만 결정적인 게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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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에서 열세였다.
초반에 허 훈의 2대2 플레이를 잡는데 성공했지만 4쿼터에 들어가서는 체력 저하때문인지 리바운드 이후 속공이 원활하지 못했고 실점을 너무 허용했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라 생각한다.
-양홍석에게 4쿼터에 결정적인 골을 허용했는데.
양홍석의 결정타가 나오기까지 가기 전이 문제였다. 존디펜스를 통해 좋은 속공 찬스를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역습를 허용했다. 사실 그동안 부진했던 양홍석에게 슛밸런스를 잡게 해준 빌미를 제공한 것은 저의 잘못이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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