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에버턴 수뇌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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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2일(이하 한국시각)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에버턴은 강등권에서 단 2점 앞선 17위에 자리해 있다. 당초 중상위권 후보로 평가받았던 에버턴인만큼 충격적인 성적표다. 당연히 시선은 마르코 실바 감독의 거취를 향하고 있다. 실바 감독은 레스터전 이후 "나의 거취에 관해 많은 질문을 받았지만 내 대답은 같다. 나는 이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다. 나는 내가 해야 하는 것만 알고 있다.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를 하는게 다다"고 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에버턴 수뇌부는 실바 감독의 거취에 대해 고심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중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더비가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도 패할 경우, 경질이 유력하다. 이미 영국 베팅업체들은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임 감독으로 지목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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