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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진화와 김원효는 김밥집에 출근해 주방에서 직접 일하고, 손님 응대를 하는 등 가게를 꼼꼼하게 챙겼다. 김밥집을 운영한 지 만 3년이 넘었다는 두 사람은 김밥집 5개와 최근에 오픈한 피자집까지 총 6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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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심진화는 "나는 그렇게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내가 사장이 된 거 아니냐. 처음에 가게 했을 때 맨날 아침저녁으로 청소하면서 '이제 내가 사장이구나'라는 마음이 들어서 울컥했다"며 "너무 믿기지 않았다. 다시는 아르바이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효는 "열심히 힘들게 살았으니까 그때로 돌아가는 것보다 지금의 상황에 맞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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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진화는 "신혼 초 때 생각이 난다. 나는 월세에 너무 한이 맺혀서 전세 사는 게 진짜 꿈이었다"며 "눈 뜨면 방 안에 화장실도 있고, 거실도 있고, 이사했을 때 진짜 좋았다. 여보 만나서 내가 이렇게 잘 산다"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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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