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맹활약 후 꼴찌까지, 전소민과 이광수가 또한번 '런닝맨'을 하드캐리했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겨울 간식을 두고 단합 레이스 '불신과 함께'가 펼쳐졌다. 알사탕 갯수로 최종 순위를 가리며, 벌칙은 '가디언즈오브갤럭시' 캐릭터인 욘두 분장 후 붕어빵 100개 팔기였다.
첫 미션 '퀴즈왕 슛돌이'는 전원 만장일치 정답이 조건이었다. 양세찬과 송지효의 '퀴즈 구멍' 면모가 돋보인 가운데, 어린 시절 사진의 주인공 맞히기 1문제를 제외하곤 전원 정답에 성공하지 못해 미션에 실패했다. 이어 제작진의 알사탕 범위에 맞춰 비공개로 알사탕을 제출, 2배 획득과 소멸을 겨루는 추가 미션도 실패했다.
두 번째 미션 '밥 마이웨이'는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 8가지 음식 중 메뉴 한가지를 선택, 총합 3만원 미만이면 전원통과, 3~5만원 사이면 미션은 실패하되 식사가 가능한 미션이었다. 전소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라면을 선택한 가운데 지석진이 간장게장을 골라 모두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삶은 달걀'을 고른 전소민 덕분에 미션에 성공했다. 추가 알사탕 미션에서는 김종국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세 번째 미션 '카테고리 대답해줘' 미션은 실패했지만, 추가 미션에서 알사탕 2배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양세찬이 단숨에 1위로 등극한 반면, 알사탕을 내지 않은 이광수는 꼴찌가 됐다.
마지막 미션 '선을 넘지 않는 녀석들'에서는 양세찬이 1만원, 김종국이 2000원을 획득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줄줄이 실패했다. 알사탕 미션에서 대역전극을 노렸던 이광수의 시도는 1개 차이로 실패했다.
최종 알사탕 갯수 순위에서 이광수가 꼴찌, 전소민이 7위를 차지해 '욘두' 분장을 한 채 길거리에서 붕어빵을 파는 신세가 됐다. 이들은 추가 벌칙자로 김종국을 지목해 '욘두 3인방'이 완성됐다.
이날 '런닝맨'은 게스트 없이 멤버들만으로도 폭소를 이끌어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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