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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코트 위. 변수는 단연 부상이다. 구단마다 크고 작은 부상 탓에 개막 전 플랜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오리온과 LG가 대표적인 예다. 오리온은 허일영 박재현 한호빈 등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LG는 시즌 초반 '에이스' 김시래가 재활 뒤 복귀했다. '베테랑' 조성민은 여전히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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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새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가 종아리 부상으로 휴식 중이다. 급히 카프리 알스턴을 대체 영입했지만, 효과는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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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단순히 선수 한 명이 빠져나가는 것 이상의 손실이다. 기존에 계획했던 플랜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어진다. 부상 선수를 대신해 빈자리를 채우는 선수 역시 체력 과부하로 경기력이 떨어진다. 시즌 초반 선수단의 잦은 부상으로 한숨 지었던 이상범 DB 감독은 "부상자가 많다 보니 다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한다. 평소에 하지 않았던 실수도 연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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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