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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수상한 김 감독은 "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많다. 시즌을 시작하면서 힘든 상황도 있었다. 아버지처럼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전 풍 사장님, 큰 형 같은 김태룡 단장님, 그리고 코치진, 선수들, 홍보팀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독은 역시 유니폼을 입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다"면서 "선수들이 몰아붙이는 감독 때문에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선수들이 팀이 어떻게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본인들이 무여서 잘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믿음직스럽다"면서 "팬들을 믿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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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마무리 투수 하재훈은 올 시즌 리그 최다인 36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최고 구원투수상을 수상했다. KBO리그 정규시즌 신인상의 주인공 정우영(LG 트윈스)은 조아제약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차지했다. 감독상에는 키움 히어로즈를 올 시즌 정규시즌 3위와 한국시리즈로 이끈 장정석 전 감독이 수상했다. 코치상은 최얼인 LG 트윈스 투수 코치가 수상했으며, 수비상에는 정수빈(두산), 기록상에는 김상수(키움), 기량발전상에는 박세혁(두산)과 문경찬(KIA 타이거즈)이 선정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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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김태형 감독(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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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투수상=김광현(SK)
특별상=류현진(LA 다저스), 배영수(두산)
감독상=장정석 감독(전 키움)
코치상=최일언 코치(LG)
공로상=김경문 국가대표 감독
기록상=김상수(키움)
수비상=정수빈(두산)
기량발전상=박세혁(두산), 문경찬(KIA 타이거즈)
신인상=정우영(LG)
TikTok 인기상=두산 베어스(구단), 이영하(선수)
허구연 장학회 공로상=박치왕 감독(상무야구단) 유승안 감독(경찰야구단)
아마지도자상=손경호(대구고)
아마MVP상=김지찬(라온고·삼성 라이온즈 지명)
헤포스상=정은원(한화 이글스), 민병헌(롯데 자이언츠)
조아바이톤상=강백호(KT 위즈),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프런트상=LG 트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