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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초반 DB에 유리한 상황이 펼쳐졌다. 전자랜드 외국인 빅맨 머피 할로웨이가 1쿼터 6분10초 만에 세 번째 파울을 저지르며 벤치로 물러났다. 아직 풀어나가야 할 시간이 많은데, 1쿼터부터 반칙을 3개나 범하는 바람에 운신의 폭이 줄어들었다. 가뜩이나 DB는 치나누 오누아쿠와 김종규 등 장신 선수를 보유한 팀. 전자랜드가 위축될 듯 했다. 실제로 DB는 할로웨이가 빠진 틈을 타 전자랜드의 골밑을 공략했다. 1쿼터 막판 6점차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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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2, 3쿼터에 쇼터의 돌파와 김낙현, 차바위 전현우 등의 3점포를 앞세워 전세를 뒤집은 뒤 리드를 이어나갔다. 1쿼터에 3쿼터에 투입돼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 하지만 35초를 남기고 파울트러블에 걸렸다. 다시 DB에 찬스가 왔다. DB는 4쿼터 2분50초를 남기고 김 훈의 슛으로 동점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곧바로 강상재에게 3점을 맞았다. 강상재는 이어 허 웅의 패스를 가로채 쇼터의 2점슛으로 연결했다. 점수차가 다시 벌어지며 전자랜드가 승리를 확정지었다. 쇼터가 29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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