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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동욱은 "작품마다 다른 사람, 다른 삶을 연기한다. 배역에 몰입하면 정말 그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고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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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동욱은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을 보며 공부를 했다. 이동욱은 "초대 손님과 마음을 터 놓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그게 가장 고민이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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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등장한 첫 게스트는 바로 공유였다. 공유는 "등장할 때 자세를 30번 바꾼 것 같다"면서 긴장했다. 방청객들은 공유의 한 동작 한 동작에 크게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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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섭외가 왔을 때 가장 먼저 상의를 한 분이 공유씨다"고 했다. 공유는 "사석에서 술 한 잔 할 때 동욱씨가 이야기를 꺼냈다. 이름을 내걸로 토크쇼를 진행하는 게 꿈이었다고 하길래, 'MC하면 게스트로 내가 나가야 하나' 농담삼아 했던 이야기가 현실이 됐다"고 떠올렸다.
이에 이동욱은 "공유씨가 많이 도와주셨고, 또 '나쁘지 않은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공유씨한테 연락도 자주하게 됐다"고 했다. 공유는 "동욱씨는 문자를 보낼 때 단어를 반복해서 적는다"면서 의외로 애교 넘치는 이동욱의 평소 문자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유는 '대중이 공유에게 열광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먼저 겸손한 버전으로 "작품을 대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진정성 있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플렉스' 버전으로 "자랑할 게 많아서 생각을 해야한다"면서 "잘생겼고, '옷이 공유빨 받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직접 운전대를 잡은 이동욱은 공유와 함께 제주도 해안도로를 달리며 아웅다웅 토크를 나눴다.
공유는 '영화 어떠냐'는 질문에 "영화에 대한 편견들이 혹여 영화에 영향을 미칠까 내심 걱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다. 다행이다"고 했다. 그는 "그 시나라오 볼 때 엄마 생각이 났다"고 했고, 이동욱은 "형, 영화가 잘 돼서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후 공유와 이동욱은 한 식당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공유 포스터가 붙여있었고, 공유는 "저건 공유, 나는 공지철이다"며 웃었다.
공유는 음식이 나오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공유는 "내가 만약 인스타를 하면 내 인스타는 음식 사진 밖에 없을거다"고 했다.
공유는 여행 스타일도 공개했다. 그는 "맛집을 찾아가는 편이다. 먹는 낙이 큰 사람이다. 지방 촬영을 하면 시간 날 때 맛있는 거 먹으면서 기분 전환을 한다"면서 "식단하는 캐릭터를 만나면 괴롭다"고 털어놨다.
그때 화장실을 간가던 공유는 생일을 맞은 이동욱을 위해 깜짝 케이크를 준비하는 등 제주도 우정 여행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