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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인 정서연과 홍인표(정웅인 분). 홍인표는 사업을 위해 정서연의 친구인 운암재단의 이사장 윤희주(오나라 분), 이재훈(이지훈 분) 부부와 만나자고 재촉했다. 홍인표는 "이번 기회 놓치면 회사 문 닫아야한다. 제발 긴장하자"며 주말에 윤희주 이재훈 부부네 별장으로 놀러가는 약속을 잡으라고 강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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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연과 이재훈은 한낮에 밀회를 즐겼다. 정서연은 이재훈에게 "나를 왜 만나냐. 유부녀에 배운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는 흔해 빠진 아줌마인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재훈은 "서연씨는요? 내가 유부남이고 잘생기고 부자라서 만나냐"라고 되물으며 "서현씨 절때 평범하지 않다. 날 가지지 않았냐. 그럼 특별한거다"라며 목걸이를 선물했다. 정서연은 그런 이재훈을 보며 "친구 남편을 유혹하는게 특별하다면 당신 말도 맞는 것 같다"고 냉소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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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 사람은 별장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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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산 속에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한 남자가 죽어있는 사고현장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현금다발을 목격했다. 이재훈은 "진짜 돈인것 같다. 최소한 몇십억은 되는것 같다"며 흥분했고, 정서연은 "깨끗한 돈은 아닌것 같다. 검은 돈 같다. 아무도 못 봤으니까 우리가 챙기자. 어짜피 지저분한 돈이니 우리가 챙겨도 손해보는 사람은 없다"고 돈을 훔치자고 말했다.
이에 이재훈이 "욕심부리다 인생 망치고 싶냐"고 말렸지만 정서연은 "더 이상 망가질 것도 없다. 그런데 이 돈이면 다 바꿀 수있다. 이 돈으로 내 인생 새로 시작할 수 있다. 이건 기회다.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야망을 드러내며 돈을 챙기기 시작했다. 결국 주저하던 이재훈도 돈을 숨기기 위해 차를 가질러 갔고, 정서연에게 "이제부터 우리는 공범이다"라고 말했다.
이재훈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서연은 죽어가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동생을 발견했다. 정서연은 구급차를 부르려고 했지만 완전범죄를 위해 신고하기를 포기, 죽어가는 그를 두고 도망쳤다.
마지막 장면에서 강태우는 의문의 일행들에 의해 낯선곳으로 끌려갔다. 그들은 강태우에게 "어디 있느냐. 100억 "라고 돈의 행방을 물으며 협박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