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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에서 한국전력에 연이어 패했던 현대캐피탈은 새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24·2m4)의 타점 높은 공격과 신영석 박주형 최민호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 등 모처럼 조직력을 과시하며 완승을 거뒀다. 특히 다우디 합류 이후 3승1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7승7패(승점 21점)를 마크, OK저축은행(7승6패·21점)을 세트득실률에서 제치고 4위로 점프했다. 반면, 한국전력(4승9패)은 최근 2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무릎을 꿇어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5위 OK저축은행과 6위 한국전력의 승차는 8점을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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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초반, 신영석의 연속 블로킹으로 8-6으로 앞서기 시작한 현대캐피탈은 잦은 서브 범실과 리시브 불안으로 좀처럼 달아나지 못하다 세트 중반 다우디의 백어택,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2점차로 벌리며 주도권을 쥐었다.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가 나오면서 3점차로 달아난 현대캐피탈은 세트 후반 다우디의 잇달은 득점으로 22-18로 점수차를 벌리며 세트를 손에 쥐었다. 다우디는 1세트서만 7점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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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 이승원의 안정적인 토스와 최민호의 블로킹, 문성민의 백어택 등 다양한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뒤 상대 범실을 이용해 점수차를 넓혀 나갔다. 세트 중반 다우디가 오픈 공격과 백어택 등 상대 코트를 매섭게 몰아붙여 17-13으로 점수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더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10점차로 세트를 마무리, 승리를 확정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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