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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종원은 수제 돈가스집 사장님의 손님 응대방식을 지적했다. 백종원은 "손님 나가라는 스타일이다. 손님이 치즈돈가스 시킬 때 사장님 눈빛이 굉장히 안 좋다. 불친절해지지 않냐"며 "손님을 위해서 만든 메뉴가 실상은 손님을 못 들어오게 하는 메뉴다. 차라리 대체할 수 있는 메뉴를 찾아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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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각종 과일을 섞은 돈가스 소스에 대해서는 필요 없는 재료를 빼면서 다시 소스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후 2주 동안 백종원과 사장님은 소스 레시피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함께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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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백종원은 "소스에서 과일류를 빼자고 한 건 과일류 없이도 좋은 소스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닫길 바라는 의도였다"며 "본인 주장 강하게 해라.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 본인의 취향이 명확하면 굳이 내가 바꿀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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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백종원은 "당연히 도와주려고 한다. 근데 도움을 받을 준비가 돼서 스펀지처럼 흡수해야 도와준다. 가려서 받으려고 그러면 나도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튀김범벅 떡볶이집은 백종원의 레시피 대로 떡볶이를 만들어 완판을 했고, 백종원은 튀김범벅 떡볶이집만을 위한 특색 있는 신메뉴 '백쌀튀김' 레시피를 전수해줬다.
또 백종원은 할매국숫집을 방문해 모녀 사장님을 위해 '역지사지' 미션을 제안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