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 이영하가 갖고 싶은 구질은 김광현의 슬라이더와 양현종의 체인지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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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는 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받았다. 올시즌 17승으로 다승 2위에 오르며 유망주에서 에이스의 대열에 섰다.
선배들에게서 뺏고 싶은 구질이 있냐는 질문에 이영하는 "김광현 선배님의 슬라이더와 양현종 선배님의 체인지업이 있으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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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묻자 "최대한 우승을 많이 해보는게 목표"라고 했다. "우승 했을 때 이래서 어려서부터 고생하며 야구했구나 하고 느꼈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어린 나이지만 기부활동에도 열심인 이영하는 "좋은 가정 교육을 받고 자라서 당연한 거라 생각한다"고 말해 또한번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팬분들께 사랑을 많이 받아 베풀려고 한다"라고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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