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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장시간 무릎을 구부린 채 앉을 경우 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가 긴장하게 된다. 이는 곧 관절 내 조직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뿐만 아니라 김장독이나 고무통을 들고 이동할 때 삐끗하여 무릎 관절에 커다란 충격이 가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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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로 앉는 것도 중요하다. 무릎을 구부린 채 김장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삐딱한 자세로 앉게된다. 이는 양쪽 무릎 관절에 하중이 불균형적으로 전달되어 관절염을 촉발시킬 수 있다. 되도록 의자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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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옷을 입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이다. 추운 날씨에 김장을 하면 체온이 떨어져 근육, 인대가 긴장하게 된다. 때문에 조금만 무리를 해도 관절 내 연골로 충격이 고스란히 이어진다. 따라서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어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담요를 활용하여 무릎 관절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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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X-ray),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연골 손상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라면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2000년대 후반에 등장한 3D 프린터 맞춤형 인공관절 치환술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컴퓨터 상 실제 뼈를 절삭하는 과정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뼈 절제장치(glide)를 만들어 수술에 활용한다.
연세본사랑병원(구, 부천 연세사랑병원) 최철준 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 시 뼈를 절제하는 것보다 무릎 인대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훨씬 이렇게 균형 잡힌 인공관절은 수술 후에도 불편감이 적고 인공관절을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다"라며 "수술 후 불편감으로 고민했던 이들에게 효과적인 차세대 치료법"이라고 전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도움말: 연세본사랑병원 병원장 최철준(정형외과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