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즈원 강혜원의 소속사 측이 '프로듀스48' 안준영 PD 접대 및 순위조작 의혹과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이하 에잇디) 측은 6일 "현재 '프로듀스101(이하 '프듀')' 제작진 접대 관련 거론되는 류 모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했던 직원으로, 지난해 (퇴사 후)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에잇디 측은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101'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안다. 에잇디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다.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안준영 PD에게 '프듀' 관련 접대를 한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이 에잇디크리에이티브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하지만 에잇디 측은 접대와의 관련 사실을 공식 부인한 것.
경찰에 따르면 안준영 PD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등에서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로부터 47회에 걸친 접대를 받았다. 다만 이 같은 접대가 '프듀' 데뷔조나 순위 상승 여부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프듀' 조작 문제로 검찰에 기소된 관계자는 총 8명으로, CJ ENM의 김용범 CP, 안준영 PD, 이 모 PD와 이들 관계자 5명이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에잇디크리에이티브입니다.
현재 '프로듀스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하여 거론이 되고 있는 류 모 씨는 당사에서 음반 PR 업무를 전담하여 맡은 적은 있으나, 지난 해 이미 본인 기획사 앙팡테리블을 설립하여 본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본사는 류 씨가 설립한 앙팡테리블의 소속 연습생이 '프로듀스X' 출연 과정에서 조사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저희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조작 관련하여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습니다.
소속 아티스트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실과 다른 추측성 루머의 유포와 언론 보도를 자제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해당 기획사 소속 연습생이 데뷔 조에 드는 데 접대가 영향을 미쳤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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