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웨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는 말재주가 뛰어난 선수다. 일부에선 거침없이 내뱉는 그를 '독설가'라고 깎아내리기도 한다.
최근 즐라탄은 잡지 이탈리아 GQ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호날두는 브라질리언"이라고 표현으로 포르투갈 출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한방 먹이기도 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가 크리스티아누 보다 낫다는 표현을 그렇게 한 것이다.
즐라탄은 미 MLS LA갤럭시 커리어를 접고 이탈리아 진출을 코앞에 두고 있다. AC밀란 복귀 얘기가 나오고 있다.
즐라탄이 그동안 쏟아낸 수많은 재미있는 어록들을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정리했다.
"펩 과르디올라는 겁쟁이. 철학자"(즐라탄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FC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을 같이했지만 잘 맞지 않았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겁쟁이 또는 철학자라고 표현했다)
"프랑스는 형편없는 나라다. 파리생제르맹을 가질 자격도 없다"(즐라탄이 파리생제르맹 선수일 때 한 말로 프랑스축구협회가 그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했다)
"메시는 독특하다. 마치 그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하는 것 같다"(즐라탄은 메시와 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했다. 그는 메시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
"나는 '킹'으로 와서 '레전드'로 남았다"(즐라탄이 파리생제르맹을 떠나면서 남긴 말이다)
"이제 야구보는 걸로 돌아가라"(즐라탄이 LA갤럭시를 떠나면서 SNS에 남긴 말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무술세계의 즐라탄이다. 나는 축구의 맥그리거다"(즐라탄은 종합격투기 스타 맥그리거와 동급이라고 표현했다)
"페로제도 선수들은 성가시다. 우는 아이 같다"(즐라탄이 스웨덴 국가대표 시절 밀집 수비를 펼친 페로제도와 상대한 후 남긴 말이다)
"나는 무리뉴를 위해 나가서 살인까지 할 수 있다"(즐라탄은 인터밀란과 맨유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같이 했다. 그는 현재 토트넘 사령탑인 무리뉴 감독에게 헌신하겠다는 표현을 이렇게 했다)
"나는 피아트 사이에서 페라리다"(즐라탄이 MLS에서 뛸 때 자신의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내가 10년 전에 미국에 도착했다면 지금 미국의 대통령이 됐을 것이다"(즐라탄이 LA갤럭시에서 뛸 때 허세를 부린 것이다)
"내가 없는 월드컵은 예전 같지 않다"(즐라탄은 스웨덴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아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때 이런 표현을 남겼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장항준, 1600만 거장의 '번아웃' 고백…"막 살고 싶은데 보는 눈 너무 많다"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