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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나 이직을 고민했던 시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50.5%(1·2순위 합계), 중고등 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의 39.8%가 각각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를 꼽았다. 출산을 앞두고 있던 때나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냈을 당시에 비해 응답률이 높다. 이때 절반 이상은 부모와 형제, 자매 등 가족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다. 34.3%가 부모의 도움, 20.1%는 형제와 자매 등 부모 외 가족의 도움을 꼽았다. 워킹맘 본인이나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한 경우도 10.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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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주당 근무일수는 평균 5.1일로 86.3%가 주당 5일을 일하고 있다. 주당 6일을 일하는 경우도 11.4%이며 7일을 다니는 경우도 0.9%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5.1%는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계속 일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희망하는 근무 기간으로는 '10년 이상'이 39.4%로 가장 많았다. '5년 미만'이라고 답한 사람은 35.4%로, 같은 조사의 작년 응답률 48.9%보다 줄었다. 또한 이들은 주 52시간 근무 제도 도입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현에 한발 다가선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전체 63%는 주52시간제로 가정과 직장 생활에 변화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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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들 가구의 경제활동을 보면 부부소득을 모아서 워킹맘이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78.3%에 달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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