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니코 코바치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아스널 차기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바치 감독은 지난 11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하지만 이전까지 묀헨글라드바흐에서 탁월한 지도력을 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야인이 된 코바치 감독은 지난 주말 구디슨파크를 방문해 에버턴과 첼시의 경기를 지켜봤다.
코바치 감독이 에버턴 감독직에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코바치 감독은 빠르게 상황을 정리했다. 대신 그의 마음 속에는 아스널이 있었다. 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코바치 감독이 아스널 감독직에 관심이 있으며 이미 아스널측과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아스널은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미켈 아르테타 등을 차기 감독 후보로 올려놓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후속 조치가 나오고 있지 않다. 프레디 융베리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은 상황. 코바치 감독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만큼, 의외로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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