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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육관 직원들은 대회 준비에 앞서 인바디 검사를 했고, 결과에 실망한 양치승은 본격적으로 직원들 몸 관리에 돌입했다. 그는 직원들을 혹독하게 몰아붙이며 운동을 시켰고, 이후 체중 증가가 필요한 직원들을 데리고 나가 회전 초밥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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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51접시를 비운 양치승은 현주엽의 기록을 깨고 '당나귀 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초밥왕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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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편에서는 자신의 집을 찾은 김용건과 유재환에게 김장을 시키는 심영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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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식사 후 김치를 내주는 대신 별안간 김치 담그기를 시켰고, 쌓여 있는 김장 재료를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김용건은 심영순의 지휘 아래 74년 만에 처음으로 김장에 도전했다.
늦은 밤이 되어서야 김장이 끝났고, 긴 노동에 지치기도 했지만 양손 가득 직접 담근 김치를 들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집을 나서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주었다.
김소연 대표 편에서는 성격 급한 김소연 대표와 열일하는 비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비서는 김소연 대표가 식사 중 아쉬운 점을 말하자 한달음에 나가 그녀가 원하는 것을 준비해 왔다.
또한 비서일 외에도 법무와 인사까지 걸쳐 있는 그의 업무 범위에 MC들은 "사람을 너무 부려 먹는다"라며 원성을 쏟아냈지만, 정작 본인은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일을 해냈다.
이처럼 식사를 준비하는 것에서부터 회사 업무까지 똑 부러지게 처리하는 모습에 MC들은 감탄했고 최현석은 "저 친구 탐나는데요"라고 했다.
한편, 비서가 추천한 사진들로 구성된 김소연 대표의 SNS도 공개되었다. SNS 속 사진들 대부분은 눈을 감고 있거나 초점이 맞지 않고 흔들리는 등 한눈에 봐도 이상했고, 이는 비서의 소심한 복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은 2부 시청률이 11.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로 2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1회 시청률이 10%를 돌파한 데 이어 2주 만에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양치승과 함께 간 회전 초밥집에서 40접시 약 120여개를 먹어 치우고 식곤증에 빠진 김동은 필라테스 원장이 이날의 초밥집행에 대해 만족해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