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LA비평가협회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8일(현지시각) LA비평가협회상 측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수상 결과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송강호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고통과 영광'의 안토니오 반데라스, '다이앤'(켄트 존스 감독) 메리 케이 플레이스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영예를 안았으며 '허슬러'(로렌 스카파리아 감독) 제니퍼 로페즈가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각본상과 외국어 영화상은 각각 결혼 이야기(노아 바움백 감독)와 '고통과 영광'에게 돌아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7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은 지난 5월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영화 최초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후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청룡영화상을 포함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연이어 상을 쓸어 담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기대를 넘어, 최우수 작품상 및 감독상 등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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