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눈물흘림증'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성형안과센터 백지선 교수가 눈물흘림증의 증상과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면 더욱 괴로운 눈물흘림증의 원인은 크게 눈물의 과다분비와 배출장애 두 가지로 나뉜다. 눈물의 과다분비는 눈꺼풀 염증, 각·결막염, 심한 안구건조증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배출장애는 눈물점, 누소관, 비루관 등 눈물이 내려가는 길 중의 어느 한 군데라도 막히거나 좁아지면 발생할 수 있다.
백지선 교수는 "눈물흘림증이 심각한 시력장애로 이어지는 일은 드물지만 매우 귀찮고 불편한 증상"이라며, "각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이러한 불편에서 벗어나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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