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성공한 스타 선수의 아들이 아버지의 기량을 이어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지만 간혹 DNA를 잘 이어받아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2세도 탄생하곤 한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2세 역시 '특급 선수'의 조짐이 보인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0일(한국시각) "(호날두의 아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이탈리아의 유소년 토너먼트 대회에서 최다득점상을 받아 아버지를 자랑스럽게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현재 유벤투스 유스팀에서 뛰고 있으며 9세 이하 대회에 나가 3골을 넣었다.
이를 바라보는 아버지 호날두의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찼다. 호날두는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자기 아들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뒤 '나는 자랑스러운 아빠'라고 직접 글을 쓰기도 했다. 호날두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아들이 나와 같은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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