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안산 그리너스(구단주 윤화섭)가 K리그2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그린 스타디움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은 지난 25~36라운드 중 총 5번의 홈경기에서 평균 4593명의 유료관중을 유치했으며, 이는 전기 대비 무려 2109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26라운드 '태국 데이(Day)'에서 시즌 최다 관중(7143명)을 기록했던 안산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7714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최다 관중 유치에 대한 '풀 스타디움상'과 관중 증대에 대한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안산 구단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시즌 관중 증가의 비결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다양한 홈경기 행사 기획'이라고 밝혔다. 창단년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안산은 올 시즌 총 381회의 기록을 달성하며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또한 후반기 홈경기에서 '태국 데이', '패밀리 데이', '생생도시 안산 시민의 날' 등 지역적 특색을 살린 테마를 정하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또 안산 홈구장 안산 와~스타디움은 탁월한 잔디관리 및 시설보수를 통해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안산은 1, 2, 3차에 이어 지난 '2019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며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그라운드로 선정됐다.
안산 지역 축구인으로 잔뼈가 굵은 이종걸 안산 단장은 "창단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스킨십하며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2017시즌 창단년도부터 매년 평균 관중이 늘고 있다. 구단 직원들과 선수들의 진심어린 마음이 시민들에게 다가간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안산 시민들이 우리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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