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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하승진, 아내 위해 정관수술…김현숙♥윤종, 제주살이 첫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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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하승진이 정관 수술을 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과 전태풍이 정관수술을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승진은 김화영과 함께 전태풍의 집으로 향했다. 전태풍은 셋째 아이를 얻은 후 정관수술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하승진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있어 두 사람은 비뇨기과를 함께 찾았다. 하승진은 "아플까 봐 제일 걱정이 된다"라고 두려움을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병원 진료실로 향했다. 이후 검사를 위해 한 공간에 들어선 하승진은 "자괴감이 든다"며 씁쓸해했다.

이어 하승진이 정관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하승진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내가 안 하면 아내가 하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여자는 수술이 복잡하지 않나. 차라리 내가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배우 김현숙 윤종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결혼 6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라는 기록을 세운 김현숙은 남편 윤종, 붕어빵 아들 하민과 함께 2년 전부터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 조천읍에 자리 잡아 살고 있다. 이날 전시회를 떠올리게 하는 남편 윤종의 그림부터 아들 하민이의 예술혼이 듬뿍 담긴 낙서 등 집안 곳곳이 부자의 예술적 영감으로 꽉 채워진 제주하우스가 최고 공개됐다.

윤종은 김현숙이 잠을 자고 있는 사이 꽃꽂이를 한 후 설거지까지 마쳤다. 뒤늦게 일어난 김현숙은 윤종이 챙겨준 따뜻한 차를 마셨다. 반면 김현숙은 늦은 기상 후 유일한 집안일인 하민이를 등원시켰다. 이후 운동을 마친 김현숙은 제주도의 보쌈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선보였다.

'안사람'을 자처한 남편 윤종과 제대로 휴식기를 즐기는 '바깥양반' 김현숙의 남편과 아내가 뒤바뀐, 색다른 제주도 부부 생활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시부모, 딸 혜정과 함께 생애 첫 가족 해외여행에 도전했다. 베트남 다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함진 패밀리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의 맛'을 통해 유명인사로 거듭난 시부모의 인기를 체감했다. 호텔에 도착한 함진 패밀리는 가족 커플티를 입고 본격적인 함진 표 효도 관광을 시작했다.

마마의 베트남 여행 '버킷리스트'는 '아오자이'였다. 그러나 '아오자이'를 입고 시내를 활보하고 싶었던 마마의 부푼 꿈과는 달리 아오자이의 사이즈가 작아도 너무 작았다. 결국 옆집 아오자이 매장에서 5XL 아오자이를 급하게 공수했다.

베트남 여행의 묘미는 특별한 마사지였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