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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더비는 단연 한-일전이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영원한 맞수' 일본과 대결한다. 파울루 벤투 한국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강한 팀들과 맞붙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한국은 선수와 감독으로 만났을 때 늘 어려웠다.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축구를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모든 팀이 경쟁력이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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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국에 중국과 홍콩이 그라운드 위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격돌한다. 폭풍전야다. 지난 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양 팀 사령탑은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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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수 파텔라이넨 홍콩 감독은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특별하다. 중국과의 경기도 기대되지만, 특히 한국과의 경기는 굉장할 것 같다. 9년 만에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큰 도전이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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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당일 보안도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보통 한 경기에 경찰 1개 중대(100여명)가 배치된다. 중국과 홍콩의 경기는 3개 중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과 경가장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위에 대해서도 신경 쓰기로 협조했다. 홍콩에서 응원단 70여명이 온다고 한다. 좌석 배치를 별도로 진행해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