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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는 고모집을 찾은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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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모는 대화를 나누던 중 알람이 울리자 고모부의 퇴근 시간에 맞췄다며 저녁 준비를 시작했고, 치아가 좋지 않은 고모부를 위해 식단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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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혼식을 앞둔 김승현에게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주고 싶었던 고모가 미리 가족들과 입을 맞춰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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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머니와 동생 김승환이 합류하면서 분위기는 급변했다.
고모부가 집 밖으로 나가자 고모는 갑자기 앞치마를 벗어 던지며 "짜증나 죽겠어!"라 소리쳤다. 이어 고모는 "왜 오기만 하면 시비를 걸고 그래?"라며 버럭했고, 돌변한 고모의 모습에 당황하여 말문이 막힌 어머니는 갑자기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화제를 돌렸다.
고모집에서 서둘러 빠져나와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가족들은 어머니를 달랬고,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가족들의 모습에 어머니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