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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초반 4경기에서 1승3패에 그쳤던 때와 비교하면 극과 극이다. 이제야 비로소 현대캐피탈다운 배구를 하고 있다. 아직 격전 중이긴 하지만 삼성화재전 승리로 4위로 올라섰고, 1위 대한항공과도 승점 5점 차이다. 중요한 고비를 넘어섰다. 특히 최근 상승세를 탄 가장 결정적인 포인트가 지난달 28일 맞대결에서 3대0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둔 것이었다. 다우디 오켈로 합류 이후 조직력도 좋아졌고, 외국인 선수에 대한 갈증까지 채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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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현대캐피탈은 나머지 선수들로 2경기를 치러야 한다. 대표팀 선수들은 내년 1월 1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아시아대륙 예선전 일정을 소화한 후 소속팀에 복귀한다. 더군다나 전광인, 신영석 핵심 센터 2명이 동시에 빠지는 것은 치명적이다. 24일과 1월 3일에 열릴 OK저축은행전 2경기를 대표팀 선수들 없이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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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비우게 된 신영석도 "우리팀 센터진의 공헌도가 높아 걱정이 앞서기는 한다. 차영석은 경험이 많지만 나머지 한자리를 신인 선수들이 채워야 한다"고 우려했지만 "아마 신인들이 겁없이 덤빌 것이다. 다들 서브도 좋고 패기 있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다른 선배들이 신인들의 모습을 보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다. 잘 해줄거라 믿고있다"고 힘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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