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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족의 마흔다섯 번째 생존지는 미크로네시아의 추크 섬이다. 둘레 200k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띠를 가진 추크 바다 한가운데서 조난당한 병만족의 역대급 하드코어 생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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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매미 부녀' 전소미와 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 또한 나무 몇 그루만 덩그러니 자리한 작은 무인도에 갇혀버렸다. 물까지 부족한 상황에서 그들은 다른 부족원이 구해줄 때까지 그곳에서 탈출할 수 없게 됐다. 이태곤 팀에게는 족장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와 나침반만이 주어졌다. 이들은 3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자리 잡은 환초대 안에서 부족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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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정글에서만 맛볼 수 있는 꿀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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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최초 부녀 출연인 전소미와 매튜 다우마 역시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출발 전부터 남다른 각오를 다졌지만 실전은 역시 달랐다. 정글 입성 후 커플 칼과 도끼를 갖고 어디든 함께 다니던 두 사람에게 큰 난관이 닥친 것. 과연 알콩달콩하던 부녀에게 찾아온 고난은 무엇일지, 그 이야기는 오늘(14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 공개된다.
'낚생낚사' 23년 차 베테랑 낚시꾼 이태곤이 추크 앞바다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기에 낚시는 다소 서툰 김병만과 수제자 노우진까지 의기투합했다. 이태곤의 리드 하에 김병만이 낚싯대를 던졌다. 곧이어 그의 낚싯대에 심상치 않은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바다 안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강력한 힘에 김병만 또한 난감해 했다. 이태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건져 올린 것은 다름 아닌 바다의 무법자 상어였다. 현장의 사람들은 직접 눈으로 본 상어의 실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낚시의 신' 이태곤은 '정글의 법칙' 최초 눈다랑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이에 지금까지 정글에서 보지 못했던 역대급 푸짐한 참치 파티가 열렸다. 참치 회는 물론 참치 세비체, 꼬치구이, 훈제 머리 구이, 통구이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참치 한 상'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는 오늘(14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