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홍윤하(30·본주짓수 송탄)가 도미마쓰 에미(37·파라에스트라 마쓰도)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홍윤하는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ROAD FC 057 XX -49㎏ 계약체중 매치에서 도미마쓰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했다. 홍윤하는 이날 베테랑 파이터 도미마쓰를 상대로 라운드 내내 시원한 펀치를 앞세워 승부를 주도, 결국 이견 없는 승리를 안았다. 도미마쓰는 주특기인 주짓수를 살리기 위해 그라운드 포지션 기회를 노렸지만, 결국 홍윤하의 타격에 밀려 고전한 끝에 아쉽게 승부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