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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정민은 스크린 속 이미지와는 다른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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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바로 집으로 향했다. 작업실 겸 집으로 사용하는 이 공간은 보통 가정집과는 다르게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박정민은 "본격적으로 자취를 한지는 5년정도 됐다"며 "이 곳으로 이사온지는 2개월됐다. 원래 포토 스튜디오였던 곳인데 집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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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깬 박정민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취미를 즐겼다. 바로 예전 앨범들을 카세트 테이프로 수집해 듣는 것. 특히 박정민은 카세트테이프로 김국환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들으며 "이 노래를 나이가 들어서 다시 들었는데, 펑펑 울었다. 가사가 아버지가 어린 아들에게 '너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하는 내용인데, 노래를 듣자 나이든 아버지의 모습도 떠오르면서 눈물이 엄청 났다. 제 인생노래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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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의식의 흐름대로 고요하게 시간을 보내던 박정민은 밥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그런데 식당으로 가던 박정민은 길 한쪽의 스티커 사진기를 발견하고는 멈춰 섰다. 그리곤 혼자 사진기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정민은 "보통 혼자 여행을 가니까 뭐 하나 남기고 싶은 마음에 어느 순간부터 스티커 사진을 찍게 됐다"고 혼자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평소 방송에서 펭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왔던 박정민은 이날도 "누구한테 빠져서 무언가를 모으는게 처음이다"라며 "펭수가 언변이 탁월하더라. 펭수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정말 울컥했다. 펭수를 만나면서 '아 이런게 힐링이구나'를 느꼈다"고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